[더차트] 동학개미는 행복할 수가 없어…G20 증시 '수익률 성적'

머니투데이 김미루 기자 2023.11.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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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사진=조수아 디자인기자/사진=조수아 디자인기자


올해 10월 코스닥 지수 수익률이 G20(주요 20개국) 주가지수 24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또한 22위에 머물렀다.

10월 한 달간 코스닥 지수는 12.48% 하락했다. G20 증시의 24개 주가지수 중에서 최대 낙폭이다. 9.41% 하락에 그쳤던 지난 9월보다 낙폭이 크다.



튀르키예의 BIST100 지수는 8.52% 하락하며 23위를 차지했다. 코스피 지수는 7.59% 하락하며 튀르키예 지수를 한 계단 앞질렀다.

주요국 증시에서 러시아 RTS 지수 수익률은 8.0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메르발(MERVAL) 지수는 3.97%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를 이탈리아 FTSEMIB 지수(0.97%)가 이었다.



이어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1.03%), 중국 선전종합지수(-1.44%),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48%) 순으로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 지수는 1.85%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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