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인그룹,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미국 진출 위한 간담회 가져

예술 작품과 호텔 객실을 연결해 갤러리형 숙박 공간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를 운영하는 ㈜다이브인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구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다이브인

이번 협약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의 서울 방문 중 다이브인그룹의 미국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2024년 4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 예정인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주최 컨퍼런스에 다이브인그룹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이브인그룹이 가진 예술과 공간의 연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미국시장에 적용하는 데 있어 밀접한 교류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포트사로 해외 진출 부분에 도움을 받고 있던 찰나에, 미국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가 생겨 감사하다. 앞으로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마리아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총회장은 "다이브인그룹에서 운영하는 아트스테이는 차별화를 필요로 하는 미국 호텔들에서도 필요하다. 특히 한국의 아티스트와 더불어 다양한 K-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면 더욱더 의미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오늘의 자리가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