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유진그룹 품에 안긴다…주가도 이틀째 상승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10.25 09:31
글자크기

[특징주]

 /사진=임종철 /사진=임종철


YTN (3,025원 ▼20 -0.66%)이 유진그룹의 인수 소식으로 이틀째 강세다. 유진기업 (3,460원 0.00%) 역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26분 YTN은 전 거래일 보다 1290원(16.54%) 오른 9090원, 유진기업은 같은 기간 455원(12.57%) 오른 4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전날(24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진그룹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의 지분을 공동 매각 방식으로 전체의 30.9%를 인수한다.

방송법에 따라 유진그룹은 지분 취득 계약 체결 30일 이내에 방통위에 변경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후 60일 안에 결과를 유진그룹 측에 통보하게 된다. 이를 감안하면 약 2~3개월 후 지분 매각 거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