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중국 단체 여행 가이드 100명 초청 설명회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3.10.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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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단체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국 여행 가이드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동행(同行)"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세계면세점 입점 중국 단체 여행 가이드 100명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 등에서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해 여행상품에 신세계면세점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여행가이드는 중국 여행사를 통해 방한한 단체여행객이 입국에서 출국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일정 관리, 식사, 쇼핑, 관광지 소개, 인솔, 통역 등 역할을 한다. 이들의 안내와 인도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셈이다.



가이드 설명회에서는 커스텐횔러의 대형 조형물 'Y'를 비롯한 예술 콘텐츠를 포함해 입점 브랜드·프로모션 등 신세계면세점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 가이드를 대상으로 퀴즈와 경품 이벤트도 열었다. 특히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비디비치, 루나솔, 스위스 퍼펙션, 스쿠, 안다르, 잔망루피, 아카이브앱크 등 다수 브랜드에서 참석해 자사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욱 해외영업 팀장은 "신세계면세점만의 체험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이 변화된 중국 관광객의 니즈에 맞게 발전됐다는 가이드의 평이 있었다"며 "한중 항공노선, 호텔, 식당, 관광버스 등 한국 관광 인프라가 회복돼 가는 과정이 있으므로 2024년 내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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