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날 창립행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기념식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 및 '나의사랑 나의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개최되었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36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자리를 빌어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공을 축하하고 여러분의 기여와 헌신에 짐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총 16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 가운데, 한국바이오켐제약과 영업지원본부가 각각 영예의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콩쿠르에 우승한 한국바이오켐제약팀 지휘자 보관관리팀 홍종관 과장은 "직원들과 합창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면서, "무대에서 합창 지휘를 했는데 긴장을 많이 했지만 실수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야외 공연장'과 '역사박물관', '아트리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아트리움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음악 공연과 세미나,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