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력 감축 등 추가 자구책과 관련 노조와의 협의 상황을 질의하자 이같이 밝혔다.
한전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추가 자구책으로 △본사조직 축소 △사업조직 거점화 △정원감축 △희망퇴직 시행 등 조직·인력의 효율화를 언급했다. 또 정부정책과 연계해 연료비 잔여 인상요인 등을 반영한 단계적 요금조정을 추진하고 총괄원가 보상원칙에 기반한 요금 조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