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박은우 투자부문 파트너, 브라이언 유 투자부문 파트너, 이승국 밸류업 파트너/사진제공=매쉬업엔젤스
매쉬업엔젤스의 파트너는 스타트업 발굴 및 조력을 전담하는 투자 부문 파트너와 패밀리사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인력인 밸류업 파트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영입한 신규 파트너 모두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 출신으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 및 패밀리사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유(Brian Yoo) 벤처 파트너는 구글, 카밤(Kabam)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거쳐 2016년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인 몰로코의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몰로코 COO로서 글로벌 사업 전략 및 운영을 총괄하며 2억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적극 이끌었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성공한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 출신의 파트너 영입을 통해 딥테크 및 SaaS 기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이라며 "특히 파트너들이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겪은 유의미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패밀리사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쉬업엔젤스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특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설립 3년 미만인 극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며, 컨슈머 서비스부터 SaaS 및 B2B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팁스 및 딥테크 팁스 운영사이며,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넛지헬스케어(캐시워크), 핀다, 스캐터랩(이루다),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 등 16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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