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코인 'XPLA',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3.09.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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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킴 XPLA 리더 "4억5000만 스페인어 사용자에게 다가갈 기회"

/사진=컴투스홀딩스/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 (44,100원 ▲400 +0.92%) 그룹의 가상자산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거버넌스 코인 'XPLA(엑스플라)'를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Bit2Me(비트투미)'에 공식 상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트투미는 2014년 출범한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230개 이상의 가상자산이 상장돼 있다. 비트투미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을 취득했으며, 독립적인 제 3자 감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영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세금 신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엑스플라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고팍스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이번 상장은 엑스플라가 남미 지역을 포함해 웹3 경제에 관심이 높은 4억5000만 스페인어권 참여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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