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회원업체 탐방 행사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17기 동문 10여명이 지난 22~23일 전남 여수에 있는 회원업체 코인즈를 탐방했다.

코인즈는 국내 공장들 배관의 건전성 검사를 하는 회사다. 해당 업계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최명환 코인즈 대표는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KBIZ AMP 17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 탐방행사로 원우들끼리 끈끈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찼다"고 했다.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까지 16기수, 1000여명 동문을 배출했다.

17기 과정은 지난 5월에 시작해 오는 11월에 끝나며 정규 과정과 워크숍, 조찬특강, 국내·해외연수 등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