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022년 9월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행사에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23년 대한민국 소싱위크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이날부터 22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고자 내수와 수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 155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37개국 바이어 100개사, 백화점·오픈마켓·전문몰 등 국내 유통 바이어 59개사 및 대기업·공공기관·무역상사 45개사를 초청해 대규모 1대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중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을 확대했고 내수경제 진작을 위한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시너지 강화를 위해 우수 참여기업 77개사에 상담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