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메드'/사진=뷰노 홈페이지 갈무리
20일 김두현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장은 "과거 의료AI 기업들의 성장 허들로 작용했던 AI 솔루션의 낮은 신뢰성, 건강보험 등재 어려움으로 인한 낮은 사업성 등이 개선되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의 필요성에 부응하고 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국내 의료AI 기업들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현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정책 방향에 따라 신의료기술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안전성이 증명된 기술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의료AI 산업 발전 속도를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기업들의 경우 보험 적용 이후 매년 가속화되는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 또한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대표적인 국내 의료AI 기업들의 의료AI 부문 매출이 가시화되는 국면으로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이 전망된다"고 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