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업력 10년 이내인 창업기업으로 대·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과 협업을 진행중인 스타트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제품검증, 초기시장 확보 등을 위해 대기업 등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초격차 10대 분야에서의 대기업-스타트업간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11월 발표한다. K-Startup(www.k-startup.go.kr)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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