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9월 14일 강남에서 제2회 벤처금융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이번 벤처금융포럼은 투자·협력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벤처기업 재무담당 임원, 투자자, 금융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특강에서는 IMM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매니저인 문여정 상무가 '투자자는 이런 벤처기업에 투자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 간 협업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벤처기업 5분 피칭에서는 앱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업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3만8000여개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벤처기업 대다수가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금융'의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 서비스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