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두바이지사장, 주수진 삼양라면 부문장,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응규 우듬지팜 팀장,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듬지팜 제공
이번 셔틀경제협력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사우디상공회의소가 함께 주관했다.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우수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디아팜즈는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데 앞장서는 현지 기업 중 하나다. 우듬지팜의 스마트팜 솔루션 및 가공 공장 설립과 관련해 190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FCC는 식량 시장에서의 가능성에 주목해 152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중동 국가에서 한국의 영농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수출 실적을 넘어 K-스마트팜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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