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대회부터 100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이 영웅결정전 참가 대상이다.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별 탑(TOP) 10은 키움증권 및 한국거래소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후 확정된다.
국내 대회 상위랭커들은 다양한 종목 투자를 통해 평균 20종목에서 이익, 19종목에서 손실을 기록했다. 뚜렷한 주도 섹터 없이 테마, 이슈에 따라 움직였던 8월 장세를 적절히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상장주의 약진도 눈에 띈다. 7월말 이후 상장한 파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파로스아이바이오가 8월 상위랭커들의 유용한 수익원으로 활용됐다.
해외 대회 상위랭커 평균 수익률은 26.36%로 7월(33.47%)보다 낮았다. 8월에 주요 국가 종합지수가 모두 하락한 만큼 그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대회 상위 랭커들이 투자 수익을 얻은 종목 상위 10개 중에서도 8월 한 달 간 등락률이 음수인 종목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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