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계열, 하반기 공채 실시...혁신의 주인공 찾는다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09.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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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이노베이션/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계열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 6개 사업 자회사에서 직무별로 각각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 등이다. 전체 채용인원은 00명 규모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R&D를 담당하는 환경과학기술원은 석·박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SK이노베이션은 R&D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7일부터 24일까지 SK이노베이션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접수 이후 약 2달 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면접 전형부터는 각 사업 자회사 및 직무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SK이노베이션은 채용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전용 홍보 페이지에서는 각 사업 자회사별 사업장, 조직·직무, 일하는 방식, 육성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와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원자와 소통하며 직무와 채용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혁신을 주도할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공감하고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실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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