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헌 경희사이버대 교수, 7일 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서 강연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3.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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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헌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7일 제186회 '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에서 강연한다.

이날 강연에서 오 교수는 일본 기업의 특징을 'Deep 경영'으로 명명하고 그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오 교수는 "일본 강소기업들은 모든 역량을 오롯이 한 분야에 쏟아 붓는 딥(DEEP)경영을 추구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진수를 보여준다"면서 "목표가 아닌 목적이 있는 기업, 개발보다는 개선을, 성장보다는 발전에 미래를 담는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일본 강소기업의 이야기와 그들의 힘을 이번 강연을 통해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도쿄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밟은 오 교수는 대우 경제 연구소 연구위원·도쿄 사무소 소장, 노무라 연구소 서울지점 부지점장, UC 버클리 동아시아 연구소 방문교수, 한일경상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일본 중소기업 경쟁력 △Only One 일본기업 50 △일본 중소기업 본업사수경영 △일본 중소기업 진화생존기 등이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 포스터./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 포스터./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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