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마트24
출시되는 반찬은 △진미채볶음(1500원) △황태채고추장볶음(1500원) △건새우볶음(1500원) △멸치볶음(1500원) △사천식마파두부(3500원) △제육볶음(3500원) △오징어불고기(3500원) △새우해파리냉채(3500원) △비엔나소시지야채(4000원) △한식잡채(4000원)다.
이마트24는 슈퍼키친과 앞으로도 메뉴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 슈퍼키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고 편의점에 적합한 반찬을 개발해왔다. 총 24종의 반찬을 개발해 수도권 지역 내 90여 점의 매장에서 2개월간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한식잡채, 비엔나소시지야채볶음, 사천식마파두부 등이 주간 매출 상위 5개 품목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진미채나 멸치볶음과 같은 밑반찬류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찬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즉석밥, 라면, 소주나 맥주 등도 함께 빈번하게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민 이마트24 전략기획팀 총괄팀장은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은 물론 맛있으면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발 빠르게 도입해 '이마트24=집밥 맛집'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