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잇, 서정대·경인여대와 반려동물 영양학 연구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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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맞춤형 식사 영양관리 스타트업 뉴잇은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서정대 반려동물학과와 반려동물 영양·보건학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커리큘럼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뉴잇과 두 대학의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앞으로 반려동물 영양 관리에 대한 새로운 보건학 모델을 연구하고 동물병원 영양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반려동물 보건학·영양학 관련 학과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동물보건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은경 뉴잇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국내 반려동물 영양학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 영양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반려동물 질환관리 기술력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제강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이 뉴잇과 두 대학 반려동물보건학과의 발전과 동물보건사의 전문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서정대 반려동물학과 교수도 "동물보건 영양분야의 전문기업인 뉴잇과의 협약을 통해 동물보건사의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반려 동물의 영양 분야까지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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