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 - 여름방학 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와 전소민에게 "얘네 둘이 은근 전철 타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지석진이 "그런 걸 뭐 하러 이야기하냐"고 민망해하자 유재석은 "나도 차 바꾸면 이야기할 것"이라며 "나는 지금 5년 탔다"고 말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석진이 "(김종국 차는) 완전 새 거다"라고 홍보하자 전소민은 "중고로 살 의향이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김종국과) 결혼하면 그 차 탈 수 있다"고 김종국과 전소민의 만남을 주선했다. 그러나 전소민은 "괜찮습니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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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결혼하면 (아내한테) 새 차를 사줄 것"이라며 "내 와이프는 롤스로이스 태워 줄 거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