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포스(POS)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연동한다. 타키는 이번 투자유치에 이어 연내 추가 투자유치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부산 1호 AC 콜즈다이나믹스는 창업 멘토링과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에서 돕고 있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타키는 서빙·주방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연동돼 자영업자의 인력 문제를 줄여줄 것"이라며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산물 식자재 유통비용의 합리화를 통해 자영업자의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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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소상공마켓혁신펀드 1호에 이어 오는 2026년까지 추가 설립할 2~5호 펀드의 예상 운용 규모는 약 150억원"이라며 "소상공인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함께 모험할 기업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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