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코리아, 통합관제 연동현장 2000개소 달성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3.07.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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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제시스템 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는 자사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연동한 현장(주차장)이 2000개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7월9일 1000개소 달성 이후 3년 만이다.

아마노코리아는 2013년 주차관제 업계 최초로 CTI(컴퓨터 기반 통신통합 시스템) 기반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에 통합관제시스템을 연동할 경우 주차요금 할인 방법, 정산 방법, 출차 방법 등의 민원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어 무인주차장 운영이 가능하다.



아마노코리아 통합관제센터의 장점은 신속한 대응이다. 평균 응답률은 99%, 응답 시간은 30초 이내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본사 외에도 마곡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202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 간단한 상담 업무는 AI로 즉각 처리하면서 신속성을 높였다.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면서 업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마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1578억원을 기록한, 주차관제시스템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전국 9209개소의 주차장, 187만8636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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