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카카오·카카오임팩트·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식교육플랫폼 MKYU는 지난 12일 '우리동네 단골시장'으로 선정된 20개 상인회와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국 상인을 지원하는 카카오의 소신상인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시장 대표 톡채널 두 가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육심나 카카오 ESG 사업실장은 "올해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은 작년 지원 규모의 2배 수준으로 연중 1000명 이상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도 진행해 올해 최대 100개 시장 지원이 목표"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