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인 '비이피씨탄젠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S2O Korea 송크란'에는 4만여명이 폭염 속에서도 뮤직 페스티벌을 즐겼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첫 선을 보였던 'S2O Korea 송크란'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 '워터밤 서울' 등과 함께 국내 EDM 축제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됐다.
이밖에도 '베이스잭커스(Bassjackers)', '플로스트라다무스(Flosstradamus)'와 '4B'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이 관람객들을 열광케했다.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디제이 소다(DJ SODA)', '아스터&네오(Aster&Neo)', '욱시(Wooxi)' 등 국내 대표 디제이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사진=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올해 S2O Korea의 주인공은 바로 관객분들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발전한 S2O Korea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이피씨탄젠트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 주말마다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GS 뮤직&비어 패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보령'을 연속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