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산은캐피탈-L&S벤처캐피탈, 나우아이비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솔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와이엠티(YMT) 등이 참여했다. YMT는 프리시리즈A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특히 기능화그래핀은 최첨단 소재인 그래핀 분자구조에 관능기를 도입한 제품으로 분산성·안정성·상용성이 뛰어나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배터리용 복합소재 △전자부품 첨가제 △전도성 잉크 △다기능성 코팅 및 복합소재 등을 개발한다.
베스트그래핀은 이번 투자금을 우수 인력 채용, 배터리 소재 개발·분석 전문센터 설치, 기능화그래핀 생산 규모 확대 등에 쓸 계획이다.
진성민 베스트그래핀 대표는 "회사의 기능화그래핀 원천기술이 여러 전방 산업 고객사를 통한 기술검증(POC) 단계에 있고, 양산 공급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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