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번 대표팀은 김진하(경남 함안BC) 등 전국에서 선발된 7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지역 대표팀과 교류전을 갖는다.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할 대표팀 총감독으로 발탁된 김종진 감독(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의 야구 실력 뿐 아니라 야구를 대하는 야구장 내의 기본 예절도 배우고 오면 앞으로 야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야구 시합뿐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 경기 관람, 일본 선수들이 초대하는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