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민원처리' 디케이테크인-양평군,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추진](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1012372460297_1.jpg/dims/optimize/)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원천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구축하고 양평군은 본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민원을 해소시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비스를 통해 주민은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카카오톡 AI 챗봇을 활용한 민원 안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디바이스,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행정 서비스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인사이트 도출 등 스마트 지역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역사회에 접목, 스마트 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 군수는 "이번 협약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카카오톡의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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