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지난 8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혜연이 출연했다. 김혜연은 2000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키우고 있다.
김혜연은 "자식이 넷이다 보니까 뒷바라지를 위해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큰 애가 22세 골프선수다"라며 "둘째는 스무 살인데 중학생 때부터 유학 생활 중이고, 셋째와 넷째 아들은 농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그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모아뒀던 돈을 전부 썼다"며 "적금까지 깼는데 (코로나19 상황이) 2~3년 계속되다 보니까 주택담보대출까지 받게 됐다"고 토로했다.
김혜연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있다"며 "다만 조건이 있는데 자녀들이 다 성장하면 꼭 돌려받을 거다. 나중에 엄마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무의식 중에 각인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