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두현석, 바코, 세징야, 조규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3시즌 6월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오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진행된다.
6월 후보는 두현석(광주), 바코(울산), 세징야(대구), 조규성(전북)이다. 두현석은 6월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며 광주의 6월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5월에 이어 6월 후보에 오른 바코는 18라운드 제주전과 19라운드 대구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 나갔다. 이달의선수상만 5회 수상한 '단골손님' 세징야는 6월 한 달간 2골 2도움을 올렸다. 조규성은 16라운드 울산전에서 약 3개월 만에 골 맛을 봤고, 18라운드 강원전에서는 멀티골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선정 방식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한다. 이어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왼쪽부터) 두현석, 바코, 세징야, 조규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