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 만보기 앱 '머니워크'에 전략적 투자](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0409224966654_1.jpg/dims/optimize/)
그래비티랩스가 운영하는 머니워크는 1만보에 200포인트 이상을 줘 다른 만보기 리워드 앱보다 걸음 당 지급 포인트가 많다. 지난 2월 출시한 이후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20만을 돌파했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12만을 넘어섰다.
딜라이트룸은 활동, 멘탈, 수면, 영양 등 웰니스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활동 영역까지 커버해 웰니스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웰니스 측면에서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업 구도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면서 "이미 알라미를 통해 글로벌하게 사람들의 기상 습관을 바꾸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습관을 개선하는 서비스들을 함께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운연 그래비티앱스 대표는 "세계 각국의 사용자 1억명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딜라이트룸과 협업이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이다.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은 수면관성 상태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상 미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성공적인 아침을 돕는다. 외부 투자 없이 창업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웰니스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도전하는 후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