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방댐' 새 이름을 찾습니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3.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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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까지 대국민 공모

산림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방댐은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이다. 공모 참여자는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산림청 누리집이나 온국민소통 누리집 등을 이용,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산림청은 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산림청장 상장과 50만원)과 우수 2점(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 공개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며 "공모와 관련해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방댐 새이름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산림청 사방댐 새이름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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