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 (10,120원 ▲680 +7.20%)'가 클라우드, AI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형 AI 오피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생성AI를 적용한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가 접목될 예정이다.
하이파클로바X는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시킨 모델로 국내 사용자 및 한국어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폴라리스오피스가 개발할 '폴라리스 오피스 AI'에 우선 기술을 지원한다. 안정성 및 운영비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술 제휴로 양질의 생성AI를 편리하게 경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다양한 생성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AI 템플릿과 익숙한 UI 등으로 문석 작업을 편리하게 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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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결헙하면 특정 서비스에 최적화된 초대규모 AI 프로덕트 구축이 가능하다"며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하이퍼클로바X가 폴라리스 오피스 AI와 만나 문서 분야 혁신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으로 AI 오피스 사업을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와는 교육용 웨일북 등 서비스 탑재를 시작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