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리들샷 완판' 브이티지엠피, 2분기 매출 증대 기대

머니투데이 윤필호 기자 2023.06.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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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22,100원 ▲650 +3.03%)는 올해 2분기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인 큐텐, 라쿠텐을 통한 매출이 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큐텐 이 진행한 '메가할인 행사(메가와리)'와 라쿠텐의 '슈퍼세일' 등에 힘입어 이 같은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큐텐과 라쿠텐의 세일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추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일본에서 프리런칭한 리들샷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품절 행보를 보여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리들샷 제품은 피부 진정과 수분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시카 히알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 천연 미세침에 시카 성분을 코팅해 피부 깊숙이 재생 효과를 준다. 일본 내 공식 출시는 오는 7월 예정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 대형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동시에 매출이 성장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프리런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리들샷 제품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일본 시장의 독보적인 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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