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시장엔 더 뉴 GLC 220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이 우선 출시된다. 이전 세대 보다 적재공간이 넓어졌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효율이 더 높아졌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두 모델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특징이다. 회생 제동 등도 지원해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에어 서스펜션과 뒷바퀴 축이 회전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뒷바퀴 축이 최대 4.5도 회전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최대 90㎝까지 감소시켜주는 편의 사양이다.
더 뉴 GLC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자동 속도 조절, 제동·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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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가지 색상으로 취향과 기분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열·소음 차단 글래스, 앞좌석 열선·통풍 시트도 기본 사양이다.
더 뉴 GLC 300 4MATIC의 경우 15개 프리미엄 스피커와 710W의 출력 그리고 사운드 개인화 기능으로 새로운 차원의 음향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얹힌다.
더 뉴 GLC 220d 4MATIC은 7570만원, 더 뉴 GLC 300 4MATIC은 8580만원이며 차량 사전 계약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