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로닉스 솔루션/사진=씨드로닉스
이번 심포지엄은 '자율운항선박 협약 개발에 관한 진전(Making Headway on the IMO MASS Code)'이란 주제로 IMO와 해양수산부가 공동개최했다. 한국과 영국, 노르웨이 자율운항선박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으며, 씨드로닉스는 스타트업 대표로 참석했다.
씨드로닉스는 자율운항선박 협약 상황인식 규정에 대응한 AI 기반 인식 기술과 카메라, 레이더(RADAR) 등 각종 센서를 활용하는 센서 융합 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선박, 부유물 등 운항 상황 중 마주하는 다양한 객체 정보와 함께 스스로 인식 성능을 평가해 전자 해도상 누락된 장애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 안전한 운항항로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한편, 씨드로닉스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선박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솔루션(NAVISS·AVISS)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