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마츠 칫솔을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프록시헬스케어
프록시헬스케어는 생체 미세전류 기술 브랜드 '트로마츠'의 대표 제품인 △트로마츠 심플 △심플 프로 배터리형 칫솔 △오랄클리너 3종이 6월부터 이마트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로마츠' 기술은 세계 최초로 생체전류 수준의 미세전류를 사용해 구강의 치석, 치태, 백태 등의 미생물막 제거가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다.
구취의 주요원인은 흔히 백태라고 부르는, 혀에 있는 미생물막이다. '트로마츠 오랄클리너'도 생체 미세전류(0.7V)를 활용해 백태를 제거한다. 전극은 총 4개 배치했으며, 혀와 닿는 부분의 접촉면 마찰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 패드 형태로 제작했다. 하루 권장 사용 횟수는 아침과 저녁 2회이다. 2분 30초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방전되지 않으며 USB-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한 32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보고서(엘리드, EL-220128046-01)에 따르면 사용자의 93%가 구취감소를 체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프록시헬스케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지역에서 특허 79건, 디자인 특허 47건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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