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자료사진./사진=LG전자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여서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 전력량 1kWh당 16L리터(L) 제품은 3.2리터, 20리터 제품은 2.81리터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판매되는 동급 용량 제습기 중 효율이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신제품은 LG 휘센 제습기 중 첫 번째 업(UP)가전이다.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을 적용해 다른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휘센의 차별화된 성능과 위생관리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LG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적용된 UV(자외선)나노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발광다이오드)로 살균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