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 및 아람코 관계자들이 스마트 안전 솔루션 관련 시연을 마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GSIL
아람코의 '자푸라 프로젝트'(JFGP)에 국내 안전 솔루션 기업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 '4S'(Smart Site Safety Solution)이 도입된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과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4S는 프로젝트 통제실 PCC(Project Control Center)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출입과 작업 관리, 위험요인 파악 및 대응 등 현장 관리 등 관리자 업무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밀폐 또는 고소작업 등의 고위험 작업 시에는 다양한 하드웨어 장비와 플랫폼을 연동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가능하다.
지에스아이엘은 현재 쿠웨이트 전력수자원부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는 등 해외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