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오른쪽)과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열린 파트너십 추진 행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보우캐피탈과 파트너십 추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우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벤처 투자사다.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인 비벡 라나디베가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보우캐피탈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10개 캠퍼스, 6개 의료 시설 및 병원, 3개 국립연구소 등으로 이뤄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과의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투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