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을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풍경.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구간 중 21코스인 경북 영덕군의 풍경이다./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그리고 올해 9월 개통 예정인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다.
챌린저스, 10월까지 미션 수행하면 총 500만원 상금 분배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는 5월26일부터 10월29일까지 두루누비 앱 내 코스를 선택하고 '따라가기 기록'에서 완주화면을 캡쳐해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챌린지 100% 달성자들에게 분배하는 이벤트를 한다. 추가 리워드로 매월 말일 코리아둘레길 뱃지 및 타월도 제공한다.
화이트큐브는 2020년 12월 KTB네트워크, 펄어비스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올해 하반기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램블러, 6개월간 이벤트…매월 45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증정국내 앱 개발사 비엔투스가 개발해 운영하는 램블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코리아둘레길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내 수첩 상점에서 '2023코리아둘레길' 무료수첩을 구매한 후 수첩 내 코스를 선택하고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걸은 경로를 기록 후 트립 저장하고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백화점상품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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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품 응모에 참여하면 매월 15일 추첨을 통해 45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12월 15일에는 2023코리아둘레길 수첩 최다 스탬프 획득자 대상 상위 5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램블러는 여행경로 기록앱이다. 걷기, 등산, 자전거, 자동차 등 발길이 닿은 여정을 GPS기반으로 실시간 추적해 활동을 기록해준다. 램블러를 통해 대한민국의 1500여개의 걷기길과 5800여개의 산에 대한 정상지점 정보를 얻고, 여행경로를 그려볼 수 있다.
트랭글, 한달간 코스 완보한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상위 3명에게 갤럭시 워치 등 증정비글이 운영하는 트랭글은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한달간 회원들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 등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앱 내 코스북 '코리아둘레길' 코스에 도전하기를 신청한 후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코스를 완보하면 뱃지를 획득한다.
뱃지 최대 획득자인 1등에게는 갤럭시 워치5 40㎜를, 2등에게는 갤럭시 버즈2프로를, 3등에게는 아이더 5단 폴딩 스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비글은 2005년 설립된 아웃도어 운동앱으로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VX가 100% 인수했다.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은 다음 달 5일부터 '두루누비'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신청받는다. 코리아둘레길 주요 코스에서 쓰레기도 줍고 걷기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걷기여행주간에 우리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국민원정대,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걷기여행 인증 이벤트, 지역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걷기여행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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