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사진=트위터
지난 22일(현지시간) 마마무는 미국 내슈빌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화사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도 중 파격 퍼포먼스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화사는 노래를 부르던 중 반주가 살짝 멈추는 부분에서 팬들을 향해 티셔츠를 들어 올리고 안에 입은 브라렛을 노출했다. 깊게 파인 속옷에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퍼포먼스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화사 19금 콘셉트로 가기로 했나 보다" "논란 무시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반면 이를 본 마마무 화사 팬들은 "퀸화사, 역시 멋지다" "화사 하고 싶은 거 다 해" "당당한 매력 최고" "몸매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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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사는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선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혀로 손을 핥은 뒤 신체 특정 부위를 쓸어 올리는 제스처를 취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성인들이 보는 축제인데 뭐 어떠냐"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대학교 축제가 고등학생 등 미성년자도 관람할 수 있어 비판을 받았다. 또한 '댄스가수 유랑단'이 15세 이상 관람 가능 방송으로 걱정을 샀다.
화사는 이와 같은 선정성 논란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화사는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와 함께 25일 밤 10시30분 첫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