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는 김기사랩과 함께 뷰노 공동창업자인 김현준 바이트 대표가 개인 투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원빌리언파트너스와 번개장터 창업자인 장원귀 전 대표로부터 프리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1년 설립된 필드멘토는 아마추어 골퍼 및 기업고객을 프로골퍼와 연결하는 골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300여명의 프로골퍼를 확보했으며 고덕호, 전지선, 김형주, 임미소, 김가형, 문성모, 안근영, 김동휘, 조아란 등 탑 클래스 골퍼들이 활동 중이다.
김지훈 필드멘토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추가 인재 확보와 B2B 프로골퍼 섭외 분야에서의 시장 입지 강화,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B2C 매칭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바이트 대표는 "필드레슨, 동반 골프 라운드라는 사업 아이템 자체가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개발자 한 명 없이 현장의 밑바닥부터 뛰고 있는 필드멘토 팀의 패기와 실행력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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