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에는 김기사랩과 함께 뷰노 공동창업자인 김현준 바이트 대표가 개인 투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원빌리언파트너스와 번개장터 창업자인 장원귀 전 대표로부터 프리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포르쉐, 아우디 등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와 금융권 PB 센터 등 우량기업 고객을 유치해 B2B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캠프레슨과 골프 최고위 과정, 18홀 필드레슨, 숏게임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명진 김기사랩 대표는 "많은 골프 관련 스타트업이 있지만 프로골퍼 섭외라는 버티컬 영역에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확고한 팀워크도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김현준 바이트 대표는 "필드레슨, 동반 골프 라운드라는 사업 아이템 자체가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개발자 한 명 없이 현장의 밑바닥부터 뛰고 있는 필드멘토 팀의 패기와 실행력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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