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왼쪽)과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사진=엔씨소프트
협약식은 수원특례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창의성 증진에 있어 청소년 시기에 아주 작은 창의성을 발현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적 자신감을 길러낼 수 있도록 프로젝토리 사업을 통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운영되는 프로젝토리 및 기획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토리 및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토리는 서울 대학로의 전용 공간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매달 진행되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나아가 NC문화재단은 지역 간 교육 및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프로젝토리 확산을 올해 시작해 수원에 앞서 충청남도 논산을 찾아간다.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일시 운영되는 프로젝토리는 현재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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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 비영리 재단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10년 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