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1,518원 ▼36 -2.32%)이 우크라이나 현지 도시와 재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사업을 가속화한다.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전후 복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는 회사 소개와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 등을 발표했다. 이어 코노토프(Konotop)시와 재건사업 관련 협약을 맺고 복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코노토프(Konotop)는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는 수미주(州)에 속한 도시다. 수미주의 면적은 43.78㎢, 인구는 8만3543명(2022년 추정치)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내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만큼,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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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부토건의 최대주주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MOU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