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쇼트트랙선수 김동성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9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김동성은 인민정에게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이에 인민정은 "땀"이라며 걱정했으나 김동성은 "다이어트, 근력운동, 돈. 이 세 가지가 생김"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인민정은 김동성이 공사장 인부로 일한다고 알렸다. 그는 "매일 새벽 5시 같이 출근해서 오빠를 내려주고 오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린 둘 다 뿌듯하고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