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이벤트 즐기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받고 '일석이조'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2023.05.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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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소진공 제공이미지=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동행축제 기간 동안 서울, 부산, 대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8월 신규 출시된 상품권으로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APP)에 등록 후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진공에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에서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동식 홍보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APP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정상 등록한 참여자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홍보 키트를 배포한다.



부대행사로는 온누리상품권 APP 다운 완료자가 홍보관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면 카드형 상품권 5000원을 추가 증정하는 △홍보관을 찾아라 및 △풍선아트 △캐리커쳐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서울행사에는 밴드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악퉁의 무대가 마련돼 있고 대전에서는 가수 민경훈, 조정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이벤트 광장, 24일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서울 청계광장, 26일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올 연말까지 10% 상시 할인 중이며 개인 월 구매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됐다"며 "이번 행사에 많이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경품도 꼭 챙겨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에서는 7개 지역본부와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전국 200여곳에서 찾아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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