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은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프로세스 혁신 △모빌리티·ESG △헬스케어 △글로벌(동남아시아 타겟 Life Style 서비스 등)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신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화 추진 △KB Pay 연계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과 공동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약 130억원) 및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프로젝트,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퓨처나인 7기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가 선정되며,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스타트업들의 협업 사례와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먼저 지원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우선 심사 및 현업 연계 미팅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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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인을 통해 지난 6년 간 혁신적인 기술과 매력적인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업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만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업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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