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바이백 서비스는 고객이 트렌비에서 원하는 상품을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한 뒤 포인트로 돌려받아 원하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유문화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했다.
트렌비에서 바이백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바이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상품 가격에서 최소의 감가상각비로 계산돼 최소 65%부터 최대 80%까지 바이백 캐시로 돌려 받는다.
트렌비 관계자는 "5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하루에 커피 한잔 정도의 비용으로 1년 동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바이백을 통해 트렌비의 원하는 상품을 다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이종현 트렌비 리세일 총괄은 "트렌비의 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명품 구매의 벽을 낮추고 공유와 판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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