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이즈마일의 곡물 항구에서 작업자들이 중장비로 화물선에 곡물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3일 오전 10시6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한일사료 (5,010원 ▲65 +1.31%)는 전일 대비 410원(7.24%) 오른 607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사료는 지난달 27일 14.64% 하락하면서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다가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래생명자원 (4,650원 ▲30 +0.65%)도 전일보다 980원(15.34%) 오른 737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탑 (905원 ▲10 +1.12%)(8.27%), 대주산업 (1,739원 ▲6 +0.35%)(6.16%), 팜스토리 (1,614원 ▲5 +0.31%)(3.53%), 신송홀딩스 (7,080원 ▼80 -1.12%)(0.98%)도 강세를 보인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들의 이동 경로로 사용되던 흑해 항로를 봉쇄했다. 세계 최대 밀, 옥수수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이 제한되자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