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스패너 각자대표(사진 왼쪽)과 동사 신흥주 각자대표/사진제공=스패너
스패너는 건설 현장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발굴해 현장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건설기계 자동화 솔루션 '망고'를 자체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전문건설사를 중심으로 5개 현장에 BIM(빌딜 정보 모델링)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납품한 바 있다. 북유럽형 생산성 및 관제 효율 개선 모델을 국내에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북미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복수의 건설사들과 북미, 중동의 4개소 이상 현장에서 협업을 논의 중이다.
스패너 관계지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 완료 후 시리즈 A 라운드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